부활 축하드립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부활절이 어떤 해에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어떤 해에는 언제 왔다가 갔는지 모르고 지날 때도 있었습니다.

사순절을 얼마나 잘 보냈는지 혹은 사순 보속을 얼마나 지키려고 노력했는지에 따라서

부활을 맞이하는 감회가 남다르게 다가옴을 느낍니다.

이번 부활절에는 부활의 의미와 십자가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제민 신부님의 부활의 생각을 가지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서

강의를 준비하면서 주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스스로에게 묻고 얻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홈피에 조금씩이라도 올려볼까 생각하는데 부활의 삶을 살지 못한다는 부끄러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찾아오신 모든 분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바라면서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