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에 쓴 날마다의 얘기들은 수녀원에서 뭐 하고 지냈냐는 말을 나중에 들을 거 같아서 잊어버리기 전에 적어놓기 시작한 것들 입니다.

매일의 반복되는 삶인듯 하나 꼭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이 은총이고 삶에서 오는 메시지들이 담겨 있는데 우리는 모르고 지나갑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 감사하고 기도하는 맘으로 잊지 않겠다는 각오로 매일 적어볼 생각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의 얘기나 이름이 나올 지 모르겠지만 기도하고 기억하며 살고 있다는 것으로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두를 사랑할 수 없지만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은 사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이 능력의 한계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갔다는 증거가 되면 좋겠습니다.

주 안에서 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