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카엘, 성가브리엘, 성라파엘 대천사 축일

 

- 미카엘 천사 이스라엘을 수호하는 천사로 다니엘 10

- 가브리엘 천사 예언의 뜻 설명하는 천사로 다니엘 9, 루카 복음

- 라파엘 천사 토비야 여행에 동반하는 천사

천사들의 역할은 하느님으로부터 파견을 받은 이들로 하느님의 뜻과 말씀을 전하는 역할을 하는 존재들이다. 요즈음 같이 가짜뉴스가 등장하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정확히 확인을 해보려고 해도 그게 정확한지도 의문스러울 때가 있다. 나는 정확히 안다고 했는데 인터넷에 사람들이 자기의 의견을 적어 놓은 것을 보면 진짜처럼 생각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일이 없을 때가 있다. 이런 때에 어떤 것이 하느님의 뜻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원하는 방법이 아닌 지금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운 이때 신앙의 힘이나 기도의 힘으로 이겨내고 참는 이유가 뭔지 알고 싶을 때가 있다.

하느님의 뜻을 알도록 세상에 천사들을 파견하여 우리 삶에서 이끌어주셨고 역사하였음을 이해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마리아도 그런 모든 일들을 마음에 깊이 간직하였다고 복음은 전한다.

우리들의 삶에서도 돌아보니 은총이었다고 말하거나 세상을 떠나게 될 때 깨달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신앙인으로서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한번 손해 보니 계속 손해를 보고 그래서 속상한데 또 도와주러 가고, 가서는 괜히 기분 나빠져서 오고, 그럴 줄 알면서도 가는 것이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천사는 지금 나에게 무엇을 전하고 하느님의 뜻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을까 깊이 생각해보면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 그때 하느님의 뜻은 이러하였다. 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우리들의 삶으로도 충분히 설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나 일을 통해 하느님의 전령을 보내셨고 그 사람은 그 순간에 말이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기에 어리석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을 무시하면 그 천사와 천사를 파견하신 하느님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