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실

본 게시판은 관리자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글 수 388
번호
제목
글쓴이
388 사순 제5주일 가해 new
땡수사
1 2020-03-29
사순 제5주일 가해 수련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시신을 만져보니 차가웠다. 그리고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있었다. 대화도 할 수 없었다.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면서 차갑고 냉랭하게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죽은 사...  
387 연중 제 6 주간 목요일
땡수사
12 2020-02-20
연중 제 6 주간 목요일 전에 친구가 놀러 와서 선물을 주고 갔다. 로또복권인데 그거 당첨되면 친구랑 반띵하자고 했다. 내가 천주교 신부라서 하느님의 빽으로 복권에 당첨될 수 있다면 내가 사서 혼자서 다 갖지 뭐 하러 친구와 반띵을 하겠는가? 성당에 다...  
386 연중 제 4 주 월요일
땡수사
27 2020-02-04
연중 제 4 주 월요일 공부를 못하게 하는 이유나 기도를 못하게 하는 요인은 수십 가지이다. 여기서도 각자마다 이유가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 숫자만큼 방해하고 못하게 하는 이유가 나올 것이다. 오늘 복음은 군대라는 악령이 나온다. 수많은 이유와 핑계로 ...  
385 주님 봉헌 축일 어린이 미사
땡수사
19 2020-02-01
주의 봉헌 축일 축일이다. 생일이다. 혹은 입학식이나 졸업식을 하면 축하한다고 말만 하고 선물이 없으면 서운하겠죠? 무언가를 받았을 때 물건을 받지 않았지만 기쁜 경우는 언제였는가? 그것은 ‘나 너 좋아해’라든지 ‘넌 이뻐’혹은...  
384 설 명절 2020 가해
땡수사
24 2020-01-24
설 명절 낚시를 가면 꼭 딴눈을 팔 때 입질이 오거나 딴 짓할 때 입질이 온다. 그래서 딴눈 파는 척하면서 찌를 주시했더니 그래도 입질이 안 온다. 그건 딴 짓이나 딴눈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척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  
383 연중 제32주 수요일 다해
땡수사
30 2019-11-15
연중 제32주 수요일 다해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데 잊어먹고 사는 것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부모님들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병을 고쳐주신 의사 선생님이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의사를 만났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  
382 부활 제 6 주 월요일
땡수사
102 2019-05-23
부활 제 6 주 월요일 요한 15, 26-16,4 강론을 잘 준비하고 열정적으로 강론을 했고 사람들도 끄덕거리면서 알아들은 것 같으면 힘이 난다. 그래서 미사 후에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과는 무관하게 나를 거룩한 사제로 만들거나 혹은 못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