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글

글 수 369
번호
제목
글쓴이
369 시루떡
땡수사
17729 2009-02-05
시루떡 문종운 설날이면 쑥떡 추석이면 송편 잔칫상에는 인절미 내 생일에는 시루떡 찹쌀 시루떡 시장을 지나다가 시루떡을 보면 울 엄니 생각한다. 시째 좋아한다고 팥 많이 넣은 시루떡 그런데 항상 한쪽이 덜 익은 떡 음식의 달인 울 엄니 찹쌀 시루떡 한쪽...  
368 The house of the rising sun(해뜨는집)
땡수사
5006 2008-09-21
그리운 어머니(The house of the rising sun(해뜨는집)) 상처 입은 소년들이 공부하는 학교 선택 받은 아이들이 기도하는 성당 기쁨 속에 사는 우리 한가족이루네 내 언제나 돌아가서 어머니 뵈올까? 그리운 어머니 사랑해요 사랑해 주세요 공부하는 시간들이 ...  
367 엄마의 전설
땡수사
5001 2008-07-04
엄마의 전설 아이들이 노는 소리 베에토벤이 만들었나? 서태지가 만들었나? 자리에 앉은 나를 일어나게 만들고 들여다보게 한다. 뛰어다니는 쌍둥이 상대는 엄마 '이대일로 하는데 못이겨!' 엄마의 어설퍼보이는 발길질에 골대까지 공은 굴러가고 '엄마 힘들어...  
366 한 많은
땡수사
4647 2011-06-03
한 많은 한국인은 한으로 그래서 노래도, 영화도, 드라마도, 감정이입으로 인기 얻고 사제의 강론도 한에 대한 위로와 격려로 신앙인들 마음을 다둑거리고 성사도, 강의도, 한 말씀도. 한 많은 신앙인 자신에게 투영으로 시원하고, 마음 알아주는 성지자요 수...  
365 고맙고 감사해요 1 file
땡수사
4503 2009-01-12
 
364 덜 보여서 사랑하고
땡수사
4460 2008-10-23
덜 보여서 사랑하고 단풍은 불긋 은행잎은 노랑 플라타너스는 앙상 들녘은 누런 벼 감나무에는 일몰에 보여주는 해가 왕창 마당에는 개가 왕왕 개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콧잔등에 주름 만들고 드라큐라처럼 송곳니 드러내 ‘무심이면 통한다.’ 다가가다가 ...  
363 더불어 사는 길 2
땡수사
4446 2008-10-23
더불어 사는 길 혼자 가는 여행 말동무 없어도 주위가 다 친구하자고 꼬드기고 대화하자고 부르네 너 하고 친해지면 내 친구들 멀어져 내일은 소풍 모레는 모임 글피는 한 잔 거기서 왕따 돼 여행 가서 만나 친구 난 보이는게 다야 꼬작수도 없어 잔머리도 없...  
362 새해 첫날에 1 file
땡수사
4380 2009-01-12
 
361 나 누 미 1
땡수사
4194 2009-01-12
나 누 미 내 욕심보다 다른 사람 더 챙겨주고 내 것 말하기보다 다른 사람 위해 말하니 큰소리 칠 수 있다. 남의 것 먼저 챙기니 내 것이 더 크다. 먼저 고른 것보다 눈치 보며 남겨준 것 내가 고르려고 했던 것보다 더 크다. 고모가 엄마처럼 해줬다. 신부님...  
360 가을비 때문에
땡수사
4153 2008-10-22
가을비 때문에 아침에 주룩 주위는 캄캄 아직 이른 아침인가? 시계는 아닌데....... 비오는 날 아침 기다리던 비 오랜 가뭄 농사도 짓지 않으면서 쓸데없는 걱정만 했던 이 비 그치면 맑은 갈 하늘 불 수 있겠네 매연에 찌든 냄새가 배인 하늘의 색깔 모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