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글

글 수 369
번호
제목
글쓴이
299 나 예쁘지? file
땡수사
119 2015-03-19
 
298 한결 같다고
땡수사
122 2015-03-07
한결 같다고 가끔 아주 가끔 뒷 담화 없고 맘 편안히 말하고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을 그런 얘기만 하고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하루의 짧은 묵상은 삶의 반성과 앞으로 생활하는 방법 느끼고 말하고 이렇게 진즉 살았더라면 생각도 좀 더 하고 말했더라면.....  
297 나를 찾는다.
땡수사
98 2015-03-07
나를 찾는다. 버스에서 내리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 오래 살아서 지역이 좁아서 아는 사람이라도 만날까? 기대만큼 성과 없이 스치고 눈인사도 없이 지나치는 사람들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 만나고 나서 이 사람을 길에서 만났다면 싸웠어도 몰랐을 것을 함께 서...  
296
땡수사
174 2014-12-30
힘 무거운 것 들기 싸움 잘하기 말 잘하기 목청 크기 많은 기술 갖기 돈 많기 친구 많기 세상사는 힘 그 중 제일 좋은 것 네가 있는 것 알아주고 믿어주고 죽을 때까지도 인정받는 것 너에게 운동을 할 때 생각같이 되고 공부가 쉬운 사람은 하나하나 풀어가는...  
295 갑 과 을
땡수사
175 2014-12-28
갑 과 을 설날 가까이 방안에 큰 대야 놓이고 구멍 숭숭 뚫린 방문 창호지 사이로 김 모락모락 삐져나오면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밖에서 서성이다 붙잡혀 가고 등엔 뜨거운 물에서 막 꺼낸 수건 걸쳐지고 새끼줄 풀어 만든 때수건 온몸 벌겋게 ... 아프다고 혼...  
294 안 가봤어?
땡수사
800 2014-03-13
안 가봤어? 한적한 거리 몇 개의 휘황찬란한 불빛이 보이고 몇몇 처자들의 모습이 마음을 저린다. 사회도 세상도 사람들도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에 동조하고 더 열심히 사목할 것을 다짐할 때 도움 주러 온 형제 춘천에도 이런게? 의아해 하는데 다른 형제 하...  
293 한걸음 더
땡수사
1181 2013-12-04
한걸음 더 기뻐서, 마음아파서, 물어보고 싶어서, 격려 받고 싶어서, 하는 얘기가 한정된 사람으로 좁혀진다. 하루하루가 생활의 반경을 좁히고 범위를 정한다. 조금 지나면 이름도 없어지고 존재도 잊혀질 염려 속에서도 사랑해 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맘 놓는...  
292 어느 한가한 12월에
땡수사
1183 2013-12-04
어느 한가한 12월에 잔에 담긴 커피 하트, 나무이파리, 예쁜 천사, 곁들인 즐거운 담화 가까운 지우들과 형식 없이 편안하게 입맛 찾고 난 후 한 잔의 커피와 잠깐의 수다가 오후에 활기를 준다. 추웠던 어제 오늘은 가을 같고 얇은 옷 꺼내다 두꺼운 옷 들고 ...  
291 가을 이야기
땡수사
1428 2013-10-16
가을 이야기 맑은 파랑색 하늘 빛 받은 흰 구름 각가지 모양 추상적으로 그리다 지우고 또 새로운 걸 만들어 공간을 살리는 가을 하늘 춘천역 앞 코스모스 색다르고 예쁜 자태 하늘거리더니 어제 온 비로 체면 깎인 모습 시선 받지 못하고 더운 여름 날씨와 같...  
290 잔소리
땡수사
1511 2013-10-16
잔소리 TV에서 길거리에서 시장에서 마트에서 싸게 판다고 해도 무시하고 지나갔던 말 쉬려면 시끄럽게 느꼈던 골목길 트럭에서 외치던 과일 장수 목소리 뛰쳐나갔을 때 떠나는 차 서운 한 것은 사려고 나온 길이기에 수많은 버스가 내 앞을 지나지만 떠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