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글

글 수 366
번호
제목
글쓴이
336 항상 막내..
땡수사
23 2016-05-14
항상 막내.. 항상 어렸고 막내로만 사는줄 알고 중학생은 형들만 되는 줄 알았다. 교복을 입어야 하고 영어책을 받고 공부하는 과목도 달라졌는데 초등학생으로 산다. 젓가락질도 배우고 책가방에 책도 없이 글러브와 축구화가 들어 있고 오늘 학교에서 배운 ...  
335 내가 잘한 것
땡수사
17 2016-05-14
내가 잘한 것 깨달음은 부처님 말은 청산유수 행동은 천천히 고집은 황소 하기 싫은 것 안하려고 하기에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성실한 삶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기에 느리지만 변화가 보이고 사람들이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 공부는 지금 시작 했고 운동은...  
334 선한 눈이 ...
땡수사
27 2016-05-14
선한 눈이 ... 짙은 눈썹 거무스레한 피부로 건강해 보이고 눈썹 아래 맑은 눈동자 선한 마음을 보게 된다. 사랑받는 조건이 여러 가지 이지만 사랑 받을 줄 알고 사랑 받고 있는 줄 알고 사랑에 응답하려고 노력하기에 더 사랑 받는다. 운동은 남한테 뒤지지 ...  
333 천천히 간다.
땡수사
11 2016-05-14
천천히 간다. 큰 키라고 한다. 그렇게 크지 않은데 친구들이나 형 동생이 작은 것이다. 딱 알맞은 키다. 허튼말 하지 않고 한번 한말 지키고 형들이 사랑하고 동생들이 좋아하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난다. 말이 없어서 가끔 오해도 사고 혼자일 때가 있다. 그래...  
332 작지만 열정.
땡수사
16 2016-05-14
작지만 열정. 작지만 빠르고 누구에게 지지 않을 열정이 있고 카리스마인가? 오버맨인가? 가끔 선생님으로부터 받는 전화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도 했는데 아직 덜 배워서 배우는 중이여서 나오는 시행착오일 것이다. 친구들이 좋아 하는 것 버릇없는 것이 아니...  
331 장난꾸러기 인데....
땡수사
15 2016-05-14
장난꾸러기 인데.... 멀쑥한 외모 장난 끼 있는 눈매 아주 가끔 더듬는 듯한 말투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부드러움 외국어도 할 수 있어서 잘난 척도 하고 우쭐할 수도 있는데 비행기도 안 타본 사람들 앞에서도 겸손한 마음 보인다. 착하다구요? 엄청 개구...  
330 시작만 하면...
땡수사
15 2016-05-14
시작만 하면... 묵주기도 시간 작은 빈자리가 어디 갔나? 한 쪽에서 신부님께 성사 보는 너 매주 성사보고 날마다 뉘우치고 시작만 하면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세상도 이길 것 같은데 항상 준비만 하고 시작 못하고 더딘 발걸음에 사람들이 신용하지 않...  
329 잘못 했어요!
땡수사
14 2016-05-14
잘못 했어요! ‘잘못했습니다.’ 라는 말 처음 와서 들은 말 어른에게 공손한 다른 사람과 다른 말 같은 짓을 또 하고 말로는 안 한다고 결심에 더해서 각오까지도 하지만 성질상 짧은 생각에 저지른 것 잘못했다고 말하는 너 제대로 못 배웠어도 남...  
328 멋진 사진
땡수사
19 2016-04-27
멋진 사진 아침 일찍 이슬 품은 풀잎 햇빛에 미처 말려버리지 못한 꽃잎에 앉은 깨알 같은 작은 물방울 날마다 보던 꽃 흔한 풀잎 신경 안 쓴 나무의 잔가지 여기저기 자기 자리에서 솟아난 듯 물을 머금고 물방울을 보는지 꽃을 보는지 잎사귀나 풀잎을 보는...  
327 귀갓길
땡수사
27 2016-04-24
귀갓길 오래 전 겨울 우연히 정한 날에 함께 했던 친구들 학창시절 여행과는 다른 잼있는 시간들 기억하면서 해마다 우연을 가장한 목적지와 날 정하고 특별한 것 없고 할 것도 없었고 설레임도 없었던 날 기억에 남지 않는 쓸데없는 말 아침부터 저녁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