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에 강원도청소년상답복지센터에서 근무했던 자매님이 원주에서 결혼식이 있는 날이었다.

결혼식을 가기전에 오늘 항암주사 맞으러 가는 최신부를 여주역까지 태워주고 가기로 했다.

차가 송화가루에 덮혀 있어서 주유를 하면서 세차를 하려고 했는데 주일이라 직원이 없어서 세차를 못한다고 했다.

최신부를 여주역에 데려다 주고 결혼식장으로 출발을 하려고 했는데 반대방향이었는지 시간이 좀 걸렸다.

대신 결혼식장에 늦게 도착을 하게 되었다.

주례를 전에 같이 근무했던 한팀장이 주례를 하고 있었다.

식이 끝나고 식사를 하고 손님으로 온 전에 같이 근무한 직원들과 커피를 한잔 했다.

수녀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가 사고가 났는지 막혀 있어서 중간에 국도로 나왔다.

원래 가는 시간보다 20분정도 더 소요가 되었다.

반가운 사람들과 얘기도 하고 돌아오는 길이어서 기분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