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이다.

 

비가 오니

밖이 빨리 어두워진다.

어제는 미세 먼지로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비가 와서

어둡다.

 

며칠 비오는듯한 날이

버스를

지하철을 꽁짜가 되게 하더니

이 비 그치면

파란 하늘 보일런지

 

새로운 소임

사무실

경당

모두가 새롭다.

 

사람도 새로워야 하는데

그 사람이

이 사람이 되고

이 사람이

저 사람이 된다.

 

나도

저 사람이다.

아직은

낯설어서...